농협중앙회 충일지점 직원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 소외받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경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충일지점 직원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 소외받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경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최근 주말을 반납하고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주덕읍 사랑의 집(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쌀 등 생활용품 10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시설 내 외부 청소 및 보일러에 사용하는 장작패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매월 1인당 1만원씩 급여에서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종훈 지점장은 "농촌과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있는 농협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나눔경영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