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오른쪽) 지사가 지난 4일 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이상철(58) 충북개발공사 5대 사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이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이 사장은 우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1995년 기술고시에 합격, 국토교통부 건설관리과와 철도건설과장,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등을 거쳤다.
이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이 사장은 지난 1일 충북도의회의 도 출자·출연기관장 대상 사상 첫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