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이종범 신경외과 교수, 임상 학술 대상 수상

2019.09.24 16:33:50

김일섭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 홍재택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이종범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이종범(사진) 신경외과 교수가 홍재택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김일섭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와 함께 '33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와 '10회 ASIA SPINE학회'에서 임상 학술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범 교수팀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델을 통한 골다공증의 치료 및 추적관찰'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상 학술대상은 척추신경외과 분야의 발전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진행한 연구 성과·우수성과 연구 계획서를 평가해 수여 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9~21일 3일간 열린 학회에서 진행됐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점점 늘어나는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 및 추적 관찰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더욱 빠르고 다각적으로 접근해 환자에게 맞춤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