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기남)는 16일 소방서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세대에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100여대를 무료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소방서에서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화재안전을 위해 추진중인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과 발맞춰 실시됐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0월 실시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행사 등 소외계층 및 화재발생시 대응능력이 떨어지는 대상처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오고 있다.
올해 충주소방서에서는 220개의 소화기 및 130여개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안전설비를 보급해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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