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2008.12.11 13:23:41

충주경찰서(서장 이원구) 직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김모씨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충주경찰서(서장 이원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11일 성남동 미등록 경로당 및 뇌경련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김모씨를 방문해 연탄 1천장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어 엄정면 홍모(83)할머니를 방문해 쌀과 음료, 라면 등을, 오후에는 수안보면 최모(79)할머니 집을 찾아 쌀(20kg), 음료, 라면 등을 전달했다.

최 할머니는 2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마을주민 및 정부보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식량, 연료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생활을 하고 있다.

또 남부시장 내 건강악화로 몸이 불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지현동의 한 할머니를 방문해 난방용 기름을 제공했다.

이날 위문에는 이원구 서장이 직접 찾아가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로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금이나마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