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서 100년생 소나무 훔쳐

2008.12.08 11:24:57

충주경찰서는 8일 국립공원에서 수십년 된 소나무를 굴취, 운반하던 홍모(45. 서울시 금천구)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지난 5일 오후 4시경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국립공원에서 100년된 소나무(시가 300만원 상당)를 캔 후 날이 어두워진 다음 차량에 싣고 나오다 신고를 받고 충주시 살미면 대로에서 목검문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4그루의 소나무(시가 미상)를 훔친 혐의를 확인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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