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위치도
충주시 안림동과 연수동 일원에 오는 2014년까지 75만4천㎡ 규모의 택지가 개발된다.
충주시 안림동과 연수동 일원에 오는 2014년까지 75만4천㎡ 규모의 택지가 개발된다.
충주시는 국토해양부의 요청에 따라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에 앞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12월12일까지 지역개발과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관계서류를 공람한다.
국토해양부는 안림2지구 시행사로 대한주택공사를 지정 제안했으며, 지구지정은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2009년 3월경 고시될 예정이다.
충주시 안림동과 연수동 일원에 오는 2014년까지 75만4천㎡ 규모의 택지가 개발된다.
한편 개발예정지인 안림2지구는 충주시의 동북부생활권에 소재하고 도심지의 기 개발지역에 인접된 녹지지역으로 최근 개발욕구가 높아 무분별한 난개발이 우려되는 등 계획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또한 교현천 등 3개 하천이 관통하고 있어 안림 2지구는 녹지 및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자연 순응형 친환경도시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2014년까지 택지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총 5천130호의 주택(1만3천851명 수용)을 건설할 수 있는 택지가 공급됨에 따라 향후 도시발전 수요에 대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