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정적인 물가관리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5개분야 4개반 대책반을 편성하고 군 경제과 사무실 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 이 물가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및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동향을 파악하고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점검한다.
오는 23일까지는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대형 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공급부족 예상 품목은 산지출하 확대 유도, 생산량이 많은 품목은 농가지원 차원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구매·이용을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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