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에 나선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2009년 처음 실시한 이래 9년째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관내에서 생산되는 만두류, 대추한과, 참기름, 들기름, 대추차, 칡즙, 액상차, 건강식품, 황토비누 등을 중점 홍보 판매키로 했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18업체 103개 품목에서 1천594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제품을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매해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군 경제정책실(540-3234)로 하면 된다.
보은 / 장인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