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주 한국B.B.S 충북도연맹부회장이 신임 최순주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사단법인 한국B.B.S 충북연맹영동지회는 13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년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발굴과 육성에 힘쓴 전 이광섭(58)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최순주(54)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임 최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지역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밝게 웃을 수 있는 면학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06년 3월에 입회해 1:1 청소년자매결연, 극기훈련 체험활동, 청소년 한마음체육대회 등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인성함양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2년 동안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