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또 다시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6 제7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대학생 부문에서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권주원 학생(3학년)이 1위를, 임예지 학생(3학년)이 3위를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20명의 학생 중에는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이 13명이나 포함됐다.
U1대는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메이저급 소믈리에 경기대회 중 국가대표 와인소믈리에 경기대회,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에 이어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양성대학으로 명성을 얻게 됐다.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는 와인· 전통주 소믈리에 및 컨설턴트, 양조전문가, 바리스타 등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4년제 대학교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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