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가수 남진<사진>이 보은군에서 '1일 명예 군수'로 군정을 펼친다.
보은군은 오는 26일 남진이 '1일 명예 군수' 로 위촉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결초보은'을 홍보하고, 주요 군정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남진은 이날 군내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친절공무원 시상도 직접 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토크 음악회 개최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진은 2011년 8월 '군 홍보대사'를 맡아 그동안 보은서 전국 팬클럽 행사를 열고, 보은 대추축제 기간 MBC 조영남·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프로그램에 연속 출연하는 등 군 홍보에 애써왔다.
보은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