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신임 이동원(사진) 영동경찰서장이 15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별도 취임식 행사 없이 각 과장 및 계장, 직원들과 간담회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서장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영동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김천 출생인 이 서장은 고려대를 졸업 후 간부후보생 39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기청 과천서 정보보안과장, 경기청 교통계장, 경기청 정보3계장, 충북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