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설계 윤곽

설계공모 심사 결과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 당선작 선정
150억들여 2018년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5천400㎡ 규모로 건축

2016.03.06 14:46:0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8년 건립하는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축설계 윤곽이 나왔다.

충주시는 4일 호암동 충주종합스포츠타운 내에 들어서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 심사 결과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작에는 건양기술공사건축사무소, 가작은 후리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 당선으로 기금 50억원을 지원받아 도비 50억원과 시비 50억원 등 총150억원을 들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이 건물은 1만9천여㎡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5천400㎡ 규모다.

이번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는 용역비가 6억8천여 만원으로, 2009년 충주세계무술공원 'UN기념관' 공모전(약 10억원) 이후 가장 큰 설계 공모전이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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