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전국 무예 고수들이 충주에서 기량을 겨뤘다.
국내 최대 종합무예대회인 '제9회 전국무예대제전'이 28~29일 이틀 간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택견을 비롯해 태권도, 합기도, 국선도 등 30여 개의 국내 무예단체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종목별 겨루기와 시연, 무예기록, K-마샬아츠쇼 등 다양한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마스터십' 부문을 신설, 미래 무예인들의 숨은 실력을 뽐냈다.
28일 개회식에 마련된 '명인전'에서는 세계합기도 큰 사범으로 알려진 이창수 대한합기도연합회 총본부장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