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찻차' 지난 13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보은군민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선수단이 젓먹던 힘을 짜내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37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보은공설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천여명의 군민과 선수단은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윷놀이 등 11개 종목과 그라운드골프 시범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을 치렀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내북면에 돌아갔다. 회인면은 준우승, 산외면은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