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건조한 날씨… 환절기 질환 주의

2007.05.18 09:06:56

최근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독감이나 알레르기성 피부병 등 각종 질환을 앓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북대학교 병원, 청주의료원 등 종합병원은 물론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S가정의료원 등 시내 병·의원에는 감기, 호흡기 질환에 걸린 환자들이 평소보다 30%나 늘어났다.

또 약국에도 환절기 감기 증세를 호소하며 기침약이나 해열제 등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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