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거리 시장 주택 화재… 7천500만원 재산피해

2007.05.18 11:30:17

18일 밤 12시10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육거리 시장 입구 조모씨(54)의 집에서 불이 나 주택과 인근 점포 4개 등을 태워 7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인근 점포에서 잠을 자던 상인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집에서 잠을 자던 중 인근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보니 조씨의 집 처마에 불길이 번지고 있었다”는 이웃주민 강모(59)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