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취업 후 금품 훔친 30대 영장

2007.05.16 08:44:11

청주흥덕경찰서는 15일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 후 금품을 훔친 임모(32)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김모(41)씨의 음식점에 종업원으로 취업한 후 지난달 15일 밤 9시30분께 김씨가 없는 틈을 이용해 현금 30만원과 110cc 오토바이 1대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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