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동거녀 금품 뺏은 40대 영장

2007.04.30 20:11:11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전 남편과 동거중인 여자에게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송모(여·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월27일 오후 6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전모(여·36)씨의 집에서 자신의 아들을 잘 대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금 10만원, 휴대폰 등을 빼앗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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