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열린다‘ 화장실 부숴

2007.04.24 09:40:12

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만취 상태에서 화장실을 부순 A모(34)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일 밤 12시40분께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H모(50)씨의 건물 4층 화장실에서 출입문과 변기 등을 부셔 현금 2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화장실 문이 열리지 않아 순간적으로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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