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충북체육회 10차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2016년 6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단양군에서 열린다.
충북체육회는 15일 충북체육회관 1층 회의실에서 10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시기를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충북체육회 임원 승계·보선(안), 충북체육회 규정 재·개정(안), 2회 추경예산(안), 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안), 충북트라이애슬론연맹 정가맹 승인(안), 경기단체 인정단체 승인(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박제국 체육회 부회장은 "지난 7월 열린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161만 도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96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