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 LA 전역에서 열린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LA 스페셜 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인라인 종목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충북도내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 LA 전역에서 열린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LA 스페셜 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충북도내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선민(16)·이미연(여·17·이상 청주성신학교), 임영빈(16·청주혜원학교), 박하은(여·10·제천 홍광초) 선수는 이 대회 인라인 종목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김선민군은 인라인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200m 종목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임영빈군은 금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를, 이미연양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박하은양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