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5년 7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실시간 사회 콘텐츠가 트래픽을 주도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주말 실시간 웹출고 된 '오송산학융합지구 2년 연속 우수지구 선정'이 차지하며 오송 관련 기사가 도내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2주째 이어 나갔다.
'충청권 예결위원, 추경 예산소위 미포함 논란'이 베스트뷰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된 충청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예산안조정소위위원회에 포함되지 않은 결과를 두고 지역 현안 예산 확보에 대한 어려움과 지역쏠림현상을 경계하면서도 정부의 투자방향이 확정된 상태에서 지역 예산 확보에 큰 유동성을 찾을 수 없다는 정치권 안팎의 목소리를 전했다.
본보 온라인은 지난 6월 19일부터 19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충북 출신 여야 국회의원 소식에 대해 세차례에 걸쳐 보도한 바 있다.
3위에는 지난 24일 실시간 웹출고 된 '류성규 청주시향 지휘자 '감봉 2개월'' 기사가 랭크됐다.
지난 25일 실시간 웹출고 된 '청주 6살 남아 살해 용의자 30대 여성 자수'는 4위를 차지했다.
용의자가 압송된 청주청원경찰서 현장에서 직접 전송된 이 기사는 사실 보도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전문과 용의자의 도피행적 등 2꼭지의 추가 관련 기사를 함께 출고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모은 이 사건에 대해 입체적으로 전달했고 온라인 독자들은 클릭수로 이에 화답했다.
5위는 '1개 아파트 단지에 이·통장 2명 이상… 청주시 예산 줄줄'이 차지했다.
'청주 질식사 6살 남아 母 이틀째 행방 묘연'이 6위에 올랐다.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 청주 사직동 커피자유'가 7위를 기록했다.
SNS에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제작된 이 기획물은 페이스북 충북일보 페이지에서 영문과 중문으로 함께 주 4회 포스팅 중이다.
8위에는 '송광호 항소 기각에 총선 예비주자들 경쟁 수면 위로'가 랭크됐다.
'사회적 혼란 일으킨 국가기초구역번호' 기사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이기붕-괴산출생 학계 논문도 공식 확인'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