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인2급 수영장인 청주수영장을 오는 7월1일~9월30일 3개월간 휴장한다.
청주수영장 공사는 2017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98회 전국체육대회의 수영 종목 경기장으로서, 대한수영연맹 공인인증에 따른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시는 휴장 기간에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주수영장 내 바닥타일, 관람석, 창호, 전광판 등을 교체한다.
한편 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017년 10월 개최지인 충주를 비롯해 청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린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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