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공장 증축현장서 근로자 3명 추락…2명 중상

2015.05.13 18:39:55

[충북일보=음성] 13일 오후 2시50분께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의 한 공장 증축현장에서 전기배선 공사를 하던 근로자 A(54)씨 등 3명이 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천장에서 전기배선 작업하다 무게를 이기지 못한 판넬 무너져 추락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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