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송유빈(62)씨가 내정됐다.
전 임헌택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임기가 금년도 1월 만료됨에 따라 송유빈씨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내정했다고 충북도 장애인체육회는 4일, 밝혔다.
앞으로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서 2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신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임기는 오는 2017년 1월까지 2년간 장애인체육 총괄업무를 맡는다.
송유빈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사)한국신체장애인 복지회의 사랑의 끈연결 국민운동 충청북도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사)한국신체장애인 복지회 중앙회 이사로 재임하며 (사) 충북장애인 단체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송유빈 사무처장은 그동안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하여 앞장서는 등 장애인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장애인 단체에서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