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호 영동군육상경기연맹회장
"영동의 육상 꿈나무 발굴과 회원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영호(53·한포토건 대표) 신임 영동군육상경기연맹 회장이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송 회장은 지난 12일 영동읍 계산리 만리장에서 군내 기관 및 단체장 군 육상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육상 꿈나무 발굴과 함께 영동서 매년 개최하는 울트라마라톤, 포도마라톤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육상경기연맹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통해 연맹 활성화도 이루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영동군골프연합회 청록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영동군축구연합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박수인(50)씨와 1남이 있으며 취미는 골프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