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충북체육회 이사회 장면
충북체육회 는 24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7차 이사회의를 열고 내년 체육회 예산 79억여원을 확정 의결했다.
또한 올해 3회 추경예산안과 내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 심의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는 9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성적, 올해 국제스포츠교류 추진결과, 60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 결과 등을 보고했다.
심의안건으로는 충북체육회 규정개정안, 2014년 추경예산안, 201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2016년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단양군)선정, 2015년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회일정확정(2015.7.24. 3일간)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요강 변경안, 관리단체지정(핀수영) 해제안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우선 △도민체육대회 육상공인경기장 △전무이사활동비증액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한 육성종목 지원확대 △2017년 전국체전대비 체육시설확충방안 △지도자 안정적 처우개선 문제 등이 논의됐다.
김현준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은"올해 충북체육은 과거 어느 해보다 눈부신 성과를 거두어 160만 도민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높여준 한해였다"며 "금년 충북체육의 성과를 비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