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19개 종목 517명(선수 357명, 임원 및 보호자 160명)이 출전한다.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60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65개와 종합점수 13만5천점 이상 획득으로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전국대회 참가기록과 종목별 담당자 추천, 대표선발전 등을 통해 선수를 구성했으며 종목별 합숙훈련과 전지훈련, 현지 적응훈련 등을 실시했다.
임헌택 총감독은"8회 연속 결승진출을 바라보는 청각축구와 수영, 사격, 역도종목에서 최다관왕에 도전한다. 충북이 장애인체육 선두주자 임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6년 연속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충북선수단은 2006년 12월 출범이후 27회(경북) 6위, 28회(광주) 5위, 29회(전남) 종합3위, 30회(대전) 5위, 31회(경남) 6위, 32회(경기) 4위, 33회(대구) 7위에 입상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