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청주 새터초등학교에서 소방관계자와 학교관계자, 5학년4반 담임·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이 14일 오전 10시에 각 학교 교장실에서 소방서장, 학교장,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청주 새터초등학교, 우수 진천 만승초등학교, 장려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 상장과 부상(도서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 새터초등학교 5학년4반 33명의 학생들은 김혜정 담임선생님과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어 풀어보는 등 교사와 학생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오는 21일 16개 시,도 대표학교가 참가하는 “제8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충북도소방본부는 지난 달 29일 도내 12개 초등학교 5학년생 4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열고 참가 어린이들이 소방 등 안전 관련 기초 상식에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 박재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