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1일부터 2개월간 민생 침해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830건에 748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강·절도범이 509명(68%)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사채업자 등 서민경제 침해 사범 168명(22%), 마약사범 29명(4%), 폭력조직원 24명(3%), 선거사범 18명(2%) 순이었으며, 경찰은 이 가운데 96명을 구속하고 65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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