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영운동·용암동이 선거구인 새정치민주연합 장선배(오른쪽) 충북도의원 후보와 최충진 청주시의원 후보가 1일 영운천변에서 대청소를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선배(청주 3) 충북도의원 후보와 최충진(청주 다) 청주시의원 후보가 한 표가 아쉬운 마지막 휴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주목.
이들은 1일 아침 인사 대신 오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운천 일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 두 후보가 환경정화에 나선 배경으로는 '영운천변 꽃길조성 등 아름다운 영운천 만들기'라는 공통된 공약의 실천의지를 몸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
최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는 것보다 힘은 들지만 보람있었다"며 "반드시 영운천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