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27일 충주시 연수동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순회 진료버스로 독거노인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치매검사와 물리치료를 해주는 등 편안한 노후생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이종배 선대위 상임위원장과 함께 “충주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는 또 어르신들을 위해 경증 치매노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오지마을 택시 운영, 장애인체육관을 건립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콜택시 보급 확대 등 이동권을 보장하고 영유아 무료예방접종 확대,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운영, 30~40대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는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살펴서 하나하나 고치고 바꿔나가겠다”며 “거창한 구호나 말을 앞세우지 않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현실적인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