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한창희 충주전통시장서 지지 호소

2014.05.25 18:25:54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충북지사 후보와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는 휴일이자 충주장날인 25일 오후 충주전통시장을 돌며 표심잡기 행보를 벌였다.

이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전통시장인 무학시장과 풍물시장, 자유시장을 찾아 상가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공약했다.

특히 충주장날에 나선 5일장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표심을 공략했다.

이자리에서 한후보는 “관내 전통시장에 주차시설을 늘려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주차난 걱정은 물론 상인들에게도 물건을 편하게 상·하차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 “전통시장 내 전기시설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한 충주전통시장 만들기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시종 후보와 한창희 후보는 충주 전통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의 국민적 슬픔을 함께 하는 의미에서 율동 홍보나 길거리 대담 연설은 하지 않고 조용하게 유권자를 만나는 것으로 표심을 이끌었다.

/선거취재팀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