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네거티브 선거전 확대되나

2014.05.25 15:46:05

○…세월호 참사로 역대 선거와 비교할 때 비교적 조용한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이번 6·4 지방선거가 26일부터 네거티브 선거전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각 캠프 관계자들이 긴장.

특히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등 빅 이슈와 여야 후보들의 정책공방전에 이어 이번주부터 곳곳에서 네거티브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일부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A 후보가 이미 B 후보의 사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다량 입수해 놓고 폭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그동안 제기됐던 내용을 재탕·삼탕하면 역풍이 나타날 수 있어 사생활 폭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상반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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