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의 유세가 예정된 봉명사거리에 인형탈 부대가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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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6시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의 유세가 예정된 청주시 봉명사거리에 대대적인 인형부대가 동원됐지만 손짓 한 번 못해 보고 철수.
유세 장소가 갑자기 변경됐기 때문.
윤 후보 측은 "유세 직전 인근에서 어수선한 일이 발생했다"며 "다른 장소에서 유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
무더운 날씨에 인형 탈을 쓰고 있었던 자원봉사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허탈한 기색이 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