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 중 민심(民心)의 바로미터인 진천군수 선거에서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가 큰 폭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측이 ㈜베스트사이트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는 48.2%의 지지율로 새정치연합 유영훈 후보의 28.9%에 비해 19.3%p 앞서는 것으로 조사.
이어 무소속 김원종 후보는 13.6%, 무소속 남구현 후보는3.4%, 잘 모른다 5.9% 등으로 집계.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58.7%를 기록한 반면, 새민련 21.9%, 통합진보당 2.3%, 기타 4.7%, 없거나 모름 12.3% 등으로 도출.
진천지역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조사 방식을 통해 조사된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이며 응답률은 4.38%.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말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주민등록인구 기준에 따라 선거구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
한편,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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