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후보 표심잡기 시동

공식선거 첫날 출정식 갖고 세몰이 나서

2014.05.22 14:24:44

새누리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6.4 지방선거 법정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출정식과 거리유세 등 선거구를 돌며 차별화된 맞춤형 표밭갈이에 나섰다.

류 후보는 오후 1시 선거캠프 앞에서 당원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출정식을 갖고 선거 필승의지를 다진 뒤 주민들을 상대로 유세에 들어갔다.

류 후보는 이날 출사표를 통해 "아주 낮은 자세로 최대한 유권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한 발짝씩 서민 속으로 들어가면 류한우의 손을 잡아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박근혜 대통령, 윤진식 충북도지사와 함께 단양의 성공시대와 관광도시의 새로운 지평을 반드시 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류 후보는 '깨끗한 정치 실현'을 위해 선거운동 첫 행사를 새벽을 여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유권자들에게 어필했다.

또 류 후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단양읍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길 주민과 택시기사 등에게 인사를 하며 '스킨십'을 강화하는 등 지지율 확산에 주력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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