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 선대본부 발대식

"기업도시 완성, 달래강 중심으로 인구30만~40만의 자족도시 건설"

2014.05.21 18:21:19

새정치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이 21일오후3시 충주시 임광로타리 백경빌딩2층에서 박상규 전 국회의원,우건도 전충주시장,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표선거대책위원장은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한갑동, 김용성, 윤준희, 김지태, 임종갑, 한긍섭, 김진환, 한상복, 한기영, 김남중·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 송석호 시의원, 임성균 전 시의원, 권순옥 전 충주여성단체협회장, 안형기 건국대 교수가 위촉됐다.

선거대책본부장은 조영철 전 동량면장, 권오식 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선대위 대외협력본부장에는 김연식·안승준 전 충주시 기획감사과장, 원정희 전 충주시수자원본부장이 위촉됐다.

여성위원장은 김형숙씨를, 장애분과는 김명중·양랑박씨를, 청년분과는 장병서·김종광씨 등이 맡았다.

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다”며 “오로지 시민만 생각하며 시민의 발전만을 위해 이 선거에 나섰다. 당선되면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 여야를 아우르는 통합시장, 화합시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기업도시를 조기에 완성해 착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시민들이 먹고 사는데 근심을 덜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한 후보는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가증되고 있는 만큼 각종 재난사고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해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이 많이 있어 개성이 강하다.그러나 이제 내일부터 지방선거가 본격 시작된다.100m달리기 경주의 출발선에 있는 것이다”며“ 선거는 화합이 중요하다. 선거운동은 우리편이 이기라고 응원하는 것이다.유권자들에게 우리편이 잘하는 것을 홍보해 득표를 하는 것이고 상대편의 잘못하는 것을 찾아내 득표를 적게 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충북도지사는 이시종, 충주시장은 한창희, 충북도의회 의원은 김동환,윤성옥,심기보, 충주시의회 의원도 14명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반드시 당선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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