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신협나누리봉사단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주시 용암동 거주 노인 2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남청주신협 나누리봉사단(회장 이종순)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주시 용암동 35개 노인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과 경로잔치 및 효도관광을 지원한다.
지난해 4월 조합원 24명으로 결성된 나누리봉사단은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영운동 소재 청남교회에서 노인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용암동 거주 노인 250여명을 초청, 식사를 제공하는 등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남청주신협은 기초노령연금을 남청주신협 계좌로 수령하는 노인에게 매년 1월 4만원을 지원해주는 ‘기초노령용돈’ 제도와 3개월 동안 온라인통장의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을 유지하는 노인에게 분기별 3만원의 헬스비를 지원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