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후보, 학생안전대책 공동워크숍 제안

2014.05.21 17:24:19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21일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충북교육의 첫 번째 목표로 설정하고 모든 후보들이 실효성있는 안전대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공동워크숍'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또 "세월호 참사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일깨워준 사건"이라며 "교육계에서도 학생생활과 교육활동시에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감 후보 공동워크숍'은 각 후보간의 정책과 공약을 서로 공유하고, 민간 전문기관 등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누가 당선되더라도 즉각적이고 실효성있는 안전정책을 반영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각 후보들이 공정한 워크숍 진행과 일정을 위해 사전협의를 거쳐 주관단체를 선정하자"며 제안서를 각 후보 사무소에 전달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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