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 경제 정책개발과 젊은 층에 대한 세(勢)확장에 나섰다.
윤 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서 충북경제혁신위원회와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제혁신위는 윤 후보가 강조하는 경제성장을 돕기 위해 주로 도내 30~40대 젊은 중소상공인 50여명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물경제 차원에서 정책을 생산한다.
경제혁신위는 이날 △충북발전연구원의 민간 분야 개방 및 민간 과제 지원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용 규제 완화 등을 제안했다.
윤 후보는 또 도내 20~40대 60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특보단을 활용, 젊은 층의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윤 후보는 "오늘 발족한 경제혁신추진위와 청년단을 통해 실물경제와 젊은이들의 경제 패턴을 정확히 파악할 것"이라며 "충북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