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당일보다 사전투표일에 더욱 촉각

선거일부터 연휴 이어지며 투표율 저조 예상

2014.05.21 14:32:52

○…오는 30일과 31일 치러질 6·4지방선거 '사전 투표제'를 앞두고 제천지역 각 후보 캠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 역력.

제천지역 각 후보 진영은 사전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 짜내기에 골몰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감지.

선거 당일이 임시공휴일로 이틀 뒤부터는 현충일 연휴로 이어져 젊은 층의 지지도가 높은 후보의 경우 '사전 투표' 참여가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팽배.

한 시의원 후보는 "통상 선거일을 휴일로 인식하는 20~30대 젊은 층들의 사전 투표 참여도에 따라 후보자별 득표율에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며 "현재 지지자로 분류된 젊은 층 유권자들에게 투표 당일 사정이 있을 경우 사전 투표에 응하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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