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이 6일 오후 6시부터 도내 11개 경찰서에서 365일 24시간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야간,휴일 민원처리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05년 주 5일제 도입이후 경찰서에서 토요민원실(오전 9시-오후 1시)을 운영했으나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민원인들이 처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야간, 휴일 민원처리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운영은 수사 당직자와 일반 당직자 등 2명이 사실확인원, 고소, 고발 등을 즉시 접수 처리하고 운전면허 갱신신청, 운전면허 분실 및 적성검사 연기 신청, 총포, 도검 소지허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등 65종의 민원을 접수후 주간민원실에 인계해 처리토록 한다.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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