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 승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 회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대한항공 인력개발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기증품을 판매했다.
대한항공 사내 승무원 사회봉사단체 회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대한항공 인력개발센터 앞에서 불우 이웃 돕기 위한 ‘하늘사랑바자회’행사를 가졌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지난 3월 한 달간 물품기증운동을 벌여 승무원과 임직원들로부터 1만여점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 결식 청소년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장학금 및 정신지체아동 보호기관에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