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청체신청 대강당에서 열린 ‘10회 충청우정 봉사상 시상식’에서 서산우체국 송만갑씨 등 수상자들이 상패와 메달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체신청(이계순 청장)은 23일 대강당에서 ‘10회 충청우정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독거노인과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나환자촌인 ‘영락원’을 매월 방문해 봉사하고 있는 서산우체국 송만갑(48)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본상에는 연기우체국 김정선(53)씨와 충주우체국 최인환(45)씨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 청주우체국 백경숙(49?여)씨, 공주우체국 서해천(46)씨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