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자율방재단과 청주시 자율방재단이 1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 합의문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 자율방재단(단장 이재문)과 청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신재윤)이 통합을 선언했다.
양 시·군 자율방재단은 1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 합의문에 서명하고 통합청주시 성공 출범에 적극 동참하자고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시·군 자율방재단은 오는 7월1일부터 통합 운영에 들어간다.
임원은 통합단장 1인, 부단장 4인(각 구별 1인), 간사(사무국장) 1인으로 구성된다.
또 사전 협의를 통해 통합 초대단장은 청원군 자율방재단에서, 사무국장은 청주시자율방재단에서 선출키로 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