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원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올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렸다. 이종윤 의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원군 통합방위협의회가 1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올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원군에서 관리하는 시설 중 올해 1월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된 오창과학산업단지 공동구에 대한 민·관·군·경 시설방호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종윤(청원군수) 통합방위협 의장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언제나 상존해 있고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 또한 점점 발전하고 있어 우리는 북한의 위협으로 부터 한시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며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간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만이 지역 안보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