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전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청원군청 여자 사격팀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청 사격팀이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금 1, 은 1, 동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군청 사격팀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4회 전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사격팀(염민지·권나라·구수라·박소윤)은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184점을 기록해 화성시청(1천182점)을 따돌리며 정상에 섰다.
개인전에서는 염민지가 182.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남자 사격팀은 1천727점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지만 1천729점을 기록한 창원시청에 2점 차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공기권총 일반부 종목에서 김학기가 57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